[공간뉴스 = 김대영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채동훈)이 주민들의 취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지회와 함께 현장을 찾아가 일하고 싶은 주민에게 원스톱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소는 주민들이 누구나 방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첨단2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 일자리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상담소에서는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 없이 무료로 △건설 △가사 △물류 △파출 △간병 등 5개 분야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통해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지회 민간고용서비스 연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컨설팅 △구직·구인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소는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한다.

장희정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지회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통해 직접 취업상담과 다양한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주민에게 민간 고용서비스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채동훈 첨단2동장은 “일하고 싶은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보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