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25일 장흥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장흥군 장흥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첫 번째 작품이다.

공연예매는 이달 16일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능하고 관람료는 5,000원이다.

장흥군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인 9천4백만원을 확보했다.

지역 전문예술단체와 문화예술회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작품 창작을 지원하고 공연장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19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이를 통해 전남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사업비(8천만원, 지원금 100%) 전액을 확보해 5월 29일 연극 ‘고래’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문예회관은 올해 지원 신청 가능한 공모사업 중 군정 발전 및 사업 성과가 높은 사업에 최대한 응모하여 군민 문예복지 향상 및 군 재정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