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개최된 담양 국가유산 야행은 5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일에는 개막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행의 막을 올렸으며, 약 300여 명이 창작노래 <관방제림 울력가>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특별한 가을밤의 시작을 알렸다.
|
남산리 오층석탑에서는 가족 대항 전우치 놀이를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세대가 함께 국가유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에는 ‘담양 국가유산 아침의 숨’을 통해 야행의 열기가 지나간 자리에서 다시 아침을 맞이하며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물며 밤과는 또 다른 담양의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
야행 참여자는 “주로 낮에만 찾던 곳을 밤에 방문하니 색다른 매력이 느껴졌다”며 “담양의 국가유산을 공연과 체험으로 즐기며 역사와 문화를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양만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근기자 iggnews91@naver.com

2026.10.12(월) 15:11





















